■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고영인 /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보승희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흥행에 고심 중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라는 변수를 만났습니다. 국민의힘 또한 경선준비위를 출범하고 본격 대선 체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유력 당외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 시기는 아직 안갯속입니다.
여야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고영인]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먼저 민주당 얘기부터 해 보죠. 여론조사는 지금 들어갔고 일요일에 본경선에 나갈 대선 후보 6명의 면면이 가려지는 거죠?
[고영인]
11일, 일요일이요. 5시 30분까지 그날 발표를 할 거고요. 그러면 최종 6명이 확정될 겁니다.
그러면 본경선은 저희들이 8월 7일부터 대전 충남부터 시작해서 9월 5일까지 서울에서 마무리를 짓고 또 혹시 결선투표가 있으면 10일날 결정되는 그런 과정을 겪게 될 겁니다.
그동안 여론조사도 쭉 진행됐는데 선두권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고영인]
그래도 전반적인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그런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요. 후발 주자 간에 치열한, 서로 경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선거인단이 꽤 많이 모이고 있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문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다는 게 또 변수로 꼽히고 있는데 최종 후보 선출 일정에 변동이 생길까요, 어떻습니까?
[고영인]
경선 일정 연기 여부는 저희들이 일단락을 지은 거니까 더 이상 기간 문제 가지고는 논란은 없을 것 같고요. 단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이런 것들이 강화되면 저희들이 방식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고민을 좀 해서 적절한 방식을 취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9월달에 후보 선출 하겠다는 이런 기본적인 일정 자체는 변함이 없는데 그 과정에서 전국 순회 경선이라든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체육관에서 경선을 진행한다든지 이런 방식은 변경될 수 있다, 이런 의미입니까?
[고영인]
그렇죠. 그러니까 흥행을 높이기 위한... (중략)
YTN 황수진 (chocoic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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